보춘화 [Cymbidium goeringii]
난초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초.
흔히 동양란을 대표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굵게 사방으로 퍼지고 잎은 뿌리에 모여 난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줄기 끝에 1송이 핀다. 흰색의 입술꽃잎은 자색 얼룩무늬를 가진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나는 남쪽지방 숲의 남경사면 조금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이른 봄에 꽃이 피므로 춘란(春蘭), 또는 봄을 알리는 식물이란 뜻으로 보춘화라고 한다. <다음 백과사전>
▲춘란·보춘화(2015.03.28)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엄사 홍매화] 세간에서 흑매화로도 부르는 화엄사 홍매화를 폰카로 담아보다 / 토함 (0) | 2015.04.09 |
---|---|
[얼레지·가재무릇] 맑은 계류가 흐르는 나무 아래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얼레지를 만나다 / 토함 (0) | 2015.04.03 |
[광양매화마을] 매화가 만개한 매화마을의 골짜기는 온통 하얀색으로 보인다 / 토함 (0) | 2015.03.29 |
깽깽이풀의 꽃 (0) | 2015.03.28 |
홍매화 (0)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