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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安息)] 강풍이 몰아치던 봄날, 그 거인은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다 / 토함

토함 2017. 6. 4. 19:42

 

▲기암(2017.05.07)

 

 

 

생물과 무생물


 

"살아 있는 물체와
살아 있지 않은 물체는 어떻게 다를까?"
움직이면 생물, 안 움직이면 무생물. 장난치냐고요?
하지만 움직인다는 행위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 움직여야 스스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이를 구하고, 위험으로부터
도망치고, 자손을 번식하기 위해선
'움직여야' 할 테니까요.


- 석정현의《석가의 해부학 노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