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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엔 지금] 허물어져 가는 토탐 너머로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다 / 토함

토함 2017. 9. 24. 22:03


▲주렁주렁 매달린 고향의 감나무(2017.09.24)




만끽한다는 것



무언가를 만끽한다는 것은
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고
소홀히 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감사함이란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유념하고,
그 순간에 집중하며, 현재 누리는 삶을 감사히
여기고,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돌보는 마음이다.


- 마이크 비킹의《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