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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 산들산들 바람따라 흔들리는 너의 모습을 보니 기어이 떠나려는 듯, 내년에 다시 보자꾸나 / 토함

토함 2018. 11. 27. 18:05


▲계절의 갈림길에서(2018.11.27)




폭력 그 자체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내가 할아버지께
배운 것의 하나는 비폭력의 깊이와 폭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폭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음가짐에 질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폭력성을
인정하지 않는데, 이것은 우리가 폭력
그 자체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 마셜 B. 로젠버그의《비폭력 대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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