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과 노랑나비(2018.06.08. 팔공산)
춤추는 나비
꽃을 피우는 건
춤추는 나비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춤을 추었을 뿐만 아니라 꽃향기를
따라 여행하였다. 그러다 문득 내가
서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의 사랑과
그리움, 그것이 나의 시이다.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중에서 -
춤추는 나비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춤을 추었을 뿐만 아니라 꽃향기를
따라 여행하였다. 그러다 문득 내가
서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의 사랑과
그리움, 그것이 나의 시이다.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중에서 -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주머니란] 개불알꽃·복주머니란·복주머니꽃·복주머니·요강꽃·작란화, 이쁘게 생겨서 그런지 부르는 이름도 참 많다 / 토함 (0) | 2019.05.24 |
---|---|
[팔공산 눈개승마] 눈개승마 꽃은 부채꽃 형태로 펼쳐지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흰꽃이 핀다 / 토함 (0) | 2019.05.22 |
[백선·자래초·검화] 백선은 연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연한 홍색 꽃이 핀다 / 토함 (0) | 2019.05.22 |
[고비] 양치식물 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고비를 담아오다 / 토함 (0) | 2019.05.21 |
[산앵도나무·산앵두나무] 종 모양의 꽃이 피는 산앵도(山櫻桃)나무는 깊은 산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 토함 (0) | 201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