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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나무 꽃] 맑은 날 임도를 걸으며, 향기에 이끌려 고광나무 하늘버전을 담아보다 / 토함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2643 [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아래서 그윽한 향기에 취해버렸다 / 2012.05.20. 경주 향기가 좋은 꽃나무를 찍으려 준비를 하노라면 온 몸이 향기에 젖어버립니다. 셔터를 누르고 그 곳을 ..

[원양제전 다락논(2)]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께서 원양제전 다락논 사진 파일을 카톡으로 보내오다

원양제전 멍핀, 일명 호구라는곳 윗부분 호랑이 입을 닮아서랍니다. https://blog.daum.net/bori-yo/11393 [원양제전 다락논(1)]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께서 원양제전 다락논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오다 https://blog.daum.net/bori-yo/11351 blog.daum.net/bori-yo/11284 [계림 용척제전을 가다]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께서 계림 용척제전에서 담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 blog.da..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