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물속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있다 / 토함 ▲물그림(2019.02.08)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08
[고요히 흐르다] 영하의 날씨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나간 동네한바퀴, 약간의 살얼음만 얼다 / 토함 ▲결(2019.02.02. 경주 문천) ▲고요히 흐르다(2019.02.02. 경주 문천) '나 좀 그려주세요!' 익숙해진 맘으로 사랑할 수 없듯이 익숙해진 눈으로는 그릴 수 없다. 익숙해진 사랑, 시든 사랑은 마냥 붙들고만 있을 일이 아니다. "나 좀 그려주세요!" 하고 꽃이 부르는 듯했다. 옥상에 올라가던 내 발..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02
[결(結)] 흐름이 있는 곳엔 언제나 변화가 뒤따른다 / 토함 ▲결(2017.10.21) 하나를 끝까지 파고들어 본 사람 하나의 기술을 끝까지 파고들어 본 사람은 기술과 경영에 본질적으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겠지만 선택해야만 합니다. - 최원석의《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0.23
결 ▲결: 나무, 돌, 살갗, 비단 따위의 조직이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2015.03.14) 생활 속으로/토함갤러리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