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기도 6.25 전쟁 이후, TV 뉴스에 등장하는 남북 관계를 보면 철렁할 때가 많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마음이 편안하지만, 험악해질 때는 걱정이 앞선다. 혹시라도 전쟁이 터진다면... 결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손주들을 비롯한 후손들이 결코 전쟁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전쟁의 상처는 우리 세대에서 끝나야만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늘 대한민국이 평화롭기를 기도한다. - 한준식의《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중에서 - https://youtu.be/AE58R0q2q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