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나무 꽃 3

[고광나무]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고광나무는 향기가 있으며 건조한 곳은 싫어한다 / 토함

숲속의 음악학교   '숲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속에 지어질 거예요.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각 영역에 맞는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가르치도록 할 거고요.-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아래서 그윽한 향기에 취해버렸다 / 2012.05.20. 경주 (tistory.com) [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아래서 그윽한 향기에 취해버렸다 / 2012.05.20. 경주향기가 좋은 꽃나무를 찍으려 준비를 하노라면 온 몸이 향기에 젖어버립니다. 셔터를 누르고 그 곳을 떠나야할 때가 되..

[국수나무 꽃(170517)] 파일창고 뒤지기, 경주 비지리에서 담은 국수나무, 산작약, 할미질빵, 고광나무 꽃을 가져오다 / 토함

'신비로운 기억의 하모니' 인류는 끊임없이 앞으로 앞으로 돌진해왔다. 그 속도와 우리가 떠나온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한 '신비로운 기억의 하모니'를 통해 머나먼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나는 그 하모니가 생명이 시작된 35억 년 전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무수히 많은 조상이 무수히 많은 결합을 통해 남긴 유산으로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터무니없는 상상은 아닐 것이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고광나무 꽃] 맑은 날 임도를 걸으며, 향기에 이끌려 고광나무 하늘버전을 담아보다 / 토함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2643 [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아래서 그윽한 향기에 취해버렸다 / 2012.05.20. 경주 향기가 좋은 꽃나무를 찍으려 준비를 하노라면 온 몸이 향기에 젖어버립니다. 셔터를 누르고 그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