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괭이눈 5

[금괭이눈] 금괭이눈의 꽃말은 '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 토함

▲금괭이눈(2019.03.27) 건망증 문학평론가 김현의 유고집 '행복한 책읽기'엔 이런 말이 나온다. "한창기 씨가 어느 날 갑자기 물었다. '건망증이 심하다'를 옛날에는 어떻게 썼는지 아십니까?" 옛날이래 봤자 일제 강점기 얘기겠다. "모르겠는데요." "'잊음이 많다'예요." - 강운구 외의《특집!..

금괭이눈이 현호색의 옆집에 사네요 / 2012.04.29. 영천

▲ 금괭이눈 혈색 좋은 농부 혈색 좋은 농부의 상식은 위대한 철학서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키운 당근은 상업적으로 재배한 당근보다 맛이 좋다. 생각에 속박당하지 않고 넘쳐나는 감정은 분석적인 사고보다 깊고 풍요롭다. - 알랭 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