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8

[애완견 '나루'의 아침산책(220804)]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인 음력 7월 7일, 애완견 '나루'의 아침산책 모습을 영상으로 담다 / 토함

그 '좋은 말'을 어떻게 찾았을까? 당신을 위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위로하는 좋은 말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의 인생 역시 어려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보다 훨씬 더 뒤처져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좋은 말들을 찾아낼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https://youtu.be/pcdWwSYN9ns

[애완견 '보리'와 '덕선' 그리고 조랑말 '대릉이'와 '오릉이']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만난 애완견과 조랑말을 동영상으로 담다 / 토함

경사 중의 경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인 것이 곧 역사다. 북간도 명동(明東) 학교촌에 있는 큰 기와집 윤하현(尹夏鉉, 1875~1947) 장로 댁의 1917년은, 넓은 백태 밭 가득 자라고 있는 콩 포기들만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아니다. 정말 풍요롭고 기쁜 일은 따로 있었다. 윤 장로의 외아들인 윤영석(尹永錫. 1895~1962)의 아내 김용(金龍, 1891~1947)이 임신 중이었다. 몇 년 전에 딸을 낳았다가 곧 잃은 후 다시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런데 결혼 8년째에 이른 이제 다시 잉태한 것이다. 경사 중의 경사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https://youtu.be/zOJaaB-2Swk

[초롱이] 어린 강아지 이름은 초롱이, "엄마, 무서워요." / 토함

▲아직은 겁이 많은 강아지, 그 이름은 초롱이(2016.01.25) '관계의 적정 거리' 간격은 통로다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간격은 무엇이든 흐르게 하는 통로다 바람이 흐르..

[애완견] 영일만요트대회에 갔다가 귀여운 애견을 만나다 / 토함

▲녕일대해수욕장에서 만난 애완견(2015.07.05)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우주는 컴퓨터이다. 억지로 작동시킬 필요도 없다. 우주는 연결되어 있고 서로 얽혀 있다. 모든 것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창조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주가 우리에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