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5

[자귀나무 꽃] 암수한그루인 자귀나무(야합수, 유정수, 합환수)의 꽃말은 '환희, 가슴이 두근거림' 이다 / 토함

자신과의 대화 우리는 어디에 살든, 어떤 직업을 갖든 항상 주변 사람들과 편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나의 마음을 먼저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김호언의《소리지르면 건강해진다》중에서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매일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일만 계속된다면 일주일 정도는 기분이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 달 그리고 일 년 동안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사는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고생을 하고 괴로운 일을 겪어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괴로운 일이나 망설여지고 모순되는 일을 만났다면 정면으로 마주하세요.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2.07.10

[자귀나무] 연분홍색 꽃이 아름다운 자귀나무를 담아보다 / 토함

▲자귀나무·야합수·유정수·합환수(2018.06.21) 인내와 희망 인내와 희망은 한 쌍을 이룬다. 내가 누군가에게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기대가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인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인내할 수 있..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포갠다 / 2012.06.28. 경주

자귀나무 [Albizia julibrissin]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소교목. 산과 들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키는 5~15m에 이른다. 미모사가 잎을 건드리면 움츠러들듯이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포갠다. 잎은 줄기에 하나씩 달리는 것이 아니라 아까시나무처럼..

자귀나무 / 2011.07.07. 경주 노서고분

자귀나무 [Albizia julibrissin Durazz]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소교목. 키는 3~5m 정도 자란다. 가지는 드문드문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은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길이가 6~15m인 잔잎은 낫 같은 모양의 비대칭이며 원줄기를 향해 굽는다. 꽃은 양성으로 7월에 새 가지 끝에서 길이가 5㎝ 정도의 꽃대가 나와 피는데, 15~20개의 꽃들이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받침은 불분명하게 5개로 갈라지며, 종(鐘) 모양의 꽃부리[花冠]는 길이가 6㎜ 정도이며 5개로 갈라진다. 길이가 3㎝로 꽃잎보다 긴 수술이 25개 정도 달리는데 끝부분은 홍색, 밑부분은 흰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길이가 12㎝ 정도인 납작한 모양의 꼬투리에는 5~6개의 씨가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