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사적지의 귀염둥이들] "그래~, 넌 찡그려도 예쁘구나!" / 토함 ▲ 경북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사적지 작약밭에서 만난 귀여운 아이들(2014.05.25. 경북 의성) 아이를 벌줄 때 인간이 아무리 모양을 잡아준다고 해도 결국 나무는 타고난 방식으로 자란다. 어린 아이를 벌줄 때에도 이것을 기억하라. 천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이는 결국 그 잠재력대로 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6.09
[의성 작약꽃] 조문국사적지 작약꽃이 마지막 아름다움의 빛을 발하다 / 토함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5.26
[조문국사적지의 작약꽃] 작약꽃의 붉은 기운이 멀리멀리 퍼지다 / 토함 기적의 시작 꿈 목록을 적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사람도 있다. 군대에서 사고로 척추를 다친 이가 꿈 목록을 쓴 뒤 다시 걷게 되고,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병원에 있던 이 역시 꿈 목록을 쓰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면서 의사들이 믿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건강을..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