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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고추(241105)] 아직도 싱싱하고 맛있는 풋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고추나무가 고맙구나 / 토함

'좋은 선생님'이 된다는 것   어린 시절나는 '학교놀이'를 즐겨 했다.종종 동네 아이들을 나란히 앉혀놓고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다.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하는듯하다.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나는 가르치는 걸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재주도조금은 타고난 듯싶다.-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공연 초대장] 이종태의 춤길, 서라벌 옛길에서 노닐다 / 토함

[이종태의 '춤길'] 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 서라벌 옛길에서 노닐다 / 토함 [이종태의 '춤길'] 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 서라벌 옛길에서 노닐다 / 토함이종태의 '춤길'(공연 일시: 2024.11.6.수요일 오후 2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서라벌 옛길에서 노닐다.bori-yo.tistory.com

[구절초/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241104)] 경주 황성공원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 앞에서 활짝 핀 구절초 꽃밭 영상을 담다 / 토함

숲이 '안녕' 하고 속삭이네요   숲에서표정이 그려진 모양을 자주 발견한다.꽤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다. 상상력이마구 솟는다. 나뭇잎을 야금야금 먹은애벌레의 흔적에서 동그란 눈이 보인다.이제 막 피어난 광대버섯 인편에작은 돌기가 눈과 입처럼 나 있다."안녕" 하고 말을 걸면대답할 것만 같다.-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 구절초(241104)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