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의 산책(2019.09.24)
외로운 떠돌이
누군가는 내 삶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은 고단한 인생입니다.
이쪽에 있을 때는 저쪽이 그립고 저쪽에
살면서는 이쪽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문득 왜 이민을 떠났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장혜진의《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중에서 -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은 고단한 인생입니다.
이쪽에 있을 때는 저쪽이 그립고 저쪽에
살면서는 이쪽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문득 왜 이민을 떠났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장혜진의《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중에서 -
▲안개(2019.09.24)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리] 창고 정리를 하면서 고마리 꽃의 아름다움을 재음미하다 / 토함 (0) | 2019.09.26 |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호 경주남산동석조감실] 안개낀 소나무숲 속에서 경주남산동석조감실을 담아오다 / 토함 (0) | 2019.09.25 |
[안개 짙은 날의 소나무숲 산책] 안개낀 솔숲으로 가다 / 토함 (0) | 2019.09.24 |
[북소리] 경주 교촌한옥마을에 대북소리가 울려퍼지다 / 토함 (0) | 2019.09.24 |
[교촌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경주 교촌한옥마을 밤길을 걷다 / 토함 (0) | 201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