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나무 열매와 꽃봉오리(2019.02.28)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
같이 있기 피곤한
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
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
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
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본인밖에 없으니까요.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
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
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
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본인밖에 없으니까요.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중] 설날,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북을 노려보는 고수를 담다 / 토함 (0) | 2020.02.20 |
---|---|
[매화] 하얀색 꽃이 핀 매화나무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니 매화향이 온몸 속으로 스며들다 / 토함 (0) | 2020.02.17 |
[해변으로 가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 토함 (0) | 2020.02.16 |
[분홍색 노루귀] 지난 사진들을 한장한장 넘겨보다가 귀여운 분홍 노루귀를 가져오다 / 토함 (0) | 2020.02.15 |
[2020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새해 봄마중 나들이에서 노오란 복수초와 하아얀 변산바람꽃을 만나다 / 토함 (0) | 202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