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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갈매기(?), 재갈매기(?)] 동해안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겨울철새인 큰재갈매기는 주로 항구 주변에 모여들어 버려진 생선 찌꺼기를 먹거나 해상에서 어류를 잡아먹는다 / 토함

토함 2021. 1. 20. 08:34

큰재갈매기(2021.01.06. 경북 동해안)

 

 

'네 신체비밀이 뭐야?'

사랑하니까
사소한 것도 공유하고 싶고
많은 걸 드러내 보이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아무리
뜨겁게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분명히
자기만의 영역은 존재한다. 그 영역에 누군가
예고도 없이 불쑥 들어온다면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이 '네 신체비밀이 뭐야?'라고 물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을 경험할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큰재갈매기' 해설 바로가기>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68

 

큰재갈매기

캄차카에서 우수리 일대 연안, 코르만스키예 제도, 쿠릴열도, 사할린, 북해도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번식지 주변과 중국 남부,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흔한 겨울철새다. 동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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