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어떤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삑삑도요' 해설 보러가기>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32
<'깝작도요' 해설 보러가기>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37
<'노랑발도요' 이미지 보러가기> blog.daum.net/bori-yo/10871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수리(3)] 물수리는 하늘 높이 날면서도 물속의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다 / 토함 (0) | 2021.01.28 |
---|---|
[형산강 산책] 형산강 하구에서 붉은부리갈매기와 청둥오리 암컷을 데려오다 / 토함 (0) | 2021.01.27 |
[쇠백로] 중대백로의 절반 크기인 순 백색 쇠백로는 백로류 중 가장 작고, 검은색 부리는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토함 (0) | 2021.01.26 |
[흰죽지의 식사시간] 흰죽지는 잠수해서 갑각류, 식물의 줄기, 뿌리, 수초, 벼과식물의 종자 등을 먹는다 / 토함 (0) | 2021.01.23 |
[재갈매기,홍머리오리,흰죽지] 바다에서 먹거리를 구하는 새들을 관찰하다 / 토함 (0) | 2021.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