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던 구멍에 또 빠진다
당신도 마흔이면
이미 당신의 강박적인 면이
상당 부분 고착되어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뀌지 않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빠졌던 구멍에 또 빠진다.
그렇지만 무조건 손을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자신을
파악하고 분석한 뒤 조금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하지만 집중된 노력을 한다면 30대에 안고 있던
강박적 문제와 증상을 60대, 70대에는
어느 정도 놓아버릴 수 있지 않을까.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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