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 속 채소(241211)] 작은 텃밭 일지, 그 곳에서는 노력한 만큼 맛있는 채소를 얻을 수 있다 / 토함 실루엣만 남은 사람 눈 코 입 손발 다 지우고이름과 목소리도 몸이 되어 실루엣만 남은 사람보지 못해도 걷지 못해도 어디로 가는가아무리 멀어도 꿈이라면 닿으려나아무리 지워도 꿈이라면 보이려나- 이운진의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