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보희연지 '홍연'] 경주 서악동 보희연지 '연꽃', 색감이 고운 '홍연'을 보러가다 / 토함

토함 2022. 8. 3. 08:09

경주 연꽃(2022.08.02)

 

 

'제가 맡아 키우겠습니다'

 

 

추사는 신동답게
어려서부터 기억력이 뛰어났고
일찍 글을 깨쳤다. 묘비문에 의하면
여섯 살 때 추사가 쓴 입춘첩을 대문에 붙였는데,
당시 북학파의 대가인 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 1750~1805)가
지나가다가 이 글씨를 보고 추사의 부친을 찾아와서는
"이 아이는 앞으로 학문과 예술로 세상에 이름을
날릴 만하니 제가 가르쳐서 성취시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추사의
스승은 박제가였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보희연지 '홍연'(2022.08.02)
경주 홍연(2022.08.02)

 

<보희연지 '홍연'(2208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eScJzivfNOY

 

<물총새(22072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GB6UColSvaM

 

<국악가수 권미희 '연꽃 피어 오르리'(2105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HN5qXJNS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