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넓적하고 긴 부리가 특징인 '넓적부리'의 수컷은 머리가 어두운 녹색이고, 배에 적갈색 무늬가 있다 / 토함

토함 2023. 1. 24. 14:31

넓적부리 부부(202212.28.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부부(202212.28.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202212.28. 경주 형산강)

 

 

 

뿌리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넓적부리 암컷(202212.28.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수컷(202212.28. 경주 형산강)
식사 영역 방어(202212.28.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이미지와 영상 보러가기

https://bori-yo.tistory.com/11886

 

[넓적부리] 경주 형산강을 찾아온 '넓적부리'가 아직도 머물고 있네요 / 토함

말과 글이 거칠면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의 '한나라말'('보성중친목회보' 제

bori-yo.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