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의 젖가슴
보름달 같은 엄마 젖가슴
사랑으로 가득 채워
꿀꺽 꿀꺽
엄마의 사랑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울엄마〉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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