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모시대(모싯대)] 종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 모시대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다 / 토함

토함 2023. 6. 8. 19:21

모시대(2023.06.07)
모싯대(2023.06.07)
모싯대(2023.06.07)

 

 

 

사람은 세 번 변한다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모시대(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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