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홍연] 경주 서악동 보희연지의 홍연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 토함

토함 2023. 8. 23. 15:20

서악동 보희연지 홍연(2023.08.23)
홍연(2023.08.03. 서악동 보희연지)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보희연지 홍연(2023.08.23)

 

 

보희연지 '홍연'(23072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PZjIdvFXHmk

 

보희연지 '홍연'(23073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2U-kpisBe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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