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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변산바람꽃] 여러해살이풀인 변산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이다 / 토함

토함 2024. 2. 16. 19:59

경주 변산바람꽃(2024.02.15)
경주 변산바람꽃(2024.02.15)
경주 변산바람꽃(2024.02.15)
경주 변산바람꽃(2024.02.15)

 

 

 

백합의 꽃말

 

 

꽃에는
각자 자신이 가진 꽃말이 있다.
어떤 꽃은 존경 혹은 애정을, 어떤 꽃은 송이
개수에 따라 꽃말이 바뀌기도 한다. 백합의 꽃말은
순결과 변함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꽃은
그런 가녀린 꽃말을 가지기에는 너무나 많은 풍파를
맞았고,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작은 잎 하나 튀어
내려고 이가 으스러질 만큼 애를 써야만 했다.
내 꽃 사전 릴리아 꽃의 꽃말은
이렇게 적어두고 싶다.
마침내 피워내다.


- 김가영의 《책장 속 그 구두는 잘 있는, 가영》 중에서 -

 

 

 

변산바람꽃(2014.03.03)
변산바람꽃(2024.02.15)

 

경주 변산바람꽃(2402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hcUXmxw6WQw?si=aHOhk89fM4UVpEGg

 

 

[설중 변산아씨] 눈이 내린 뒷날, 변산바람꽃을 찾아 나서다 / 토함 (tistory.com)

 

[설중 변산아씨] 눈이 내린 뒷날, 변산바람꽃을 찾아 나서다 / 토함

▲설중 변산바람꽃(2014.02.20)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변산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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