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깽깽이풀 꽃] 뿌리가 노란색이라서 조황련 또는 선황련이라고도 부르는 '깽깽이풀', 꽃이 하도 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한다 / 토함

토함 2024. 4. 26. 17:09

깽깽이풀 꽃(2018.04.02)
깽깽이풀(2018.04.02)

 

 

선물을 주는 기쁨

 

 

선물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음만 먹으면 누군가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다. 가슴 설레는 선물을 받는 일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선물은 묘하게도 받는 사람
만큼이나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준비할 때부터 마음은
설레고 들뜬다. 무엇을 줄까 고르는
즐거움, 받는 이의 표정을 상상하는
기쁨이 있다. 선물을 주면서
이미 그 이상의 보상을
받는 셈이다.


-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깽깽이풀 꽃(2018.04.02)

 

깽깽이풀 - Daum 백과

 

깽깽이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중턱 아래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20cm쯤이다. 중국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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