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산딸나무의 꽃말: 답례, 내 마음을 받아줘
다 타서 재가 될지라도
뜨겁게 타오르고 나면
어둠만 남는다
너를 만났을 때 그랬다
그날 이후 나는 한 번도
웃은 적 없다
- 김남권의 시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에 실린
시 〈첫사랑〉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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