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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의 꿈/텃밭이야기(240617)] 하나씩 배워가며 가꾸는 작은 텃밭이 일상이 되어 간다 / 토함

토함 2024. 6. 18. 09:46

뿌리 부분은 남기고(2024.06.17. 텃밭이야기)

 

파를 한 단 구입해서  (심을 장소 부족으로) 밀식하여 심은 후, 요리에 필요한 만큼 솎아내어 뿌리 부분은 잘라서 간격을 늘여 다시 심는 것을 되풀이 하고 있어요.

나중에 대파로 성장하겠지요!!!

이렇게 키워가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 땅 윘부분을 잘라서 요리하는데 활용할 겁니다.

 

 

대파의 꿈/1차 흙 덮기(2024.06.17. 텃밭이야기)
순치기 후 방울토마토(2024.06.17. 텃밭이야기)

 

원줄기만 남기고 순치기를 해야하는데 ...

늦게 나마 순치기를 했는데, 열매가 많이 달리고 생육 상태도 아주 좋아지네요 ㅎ

하나씩 배워갑니다.

 

 

순치기 후 방울토마토(2024.06.17. 텃밭이야기)
텃밭 관리를 마칠 때쯤의 서쪽 하늘(2024.06.17. 텃밭이야기)

 

 

내게 맞는 책

 

 

저는 책을 펼칠 때마다
습자지에 먹물 스미듯 글자가 온몸에
흡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읽고 나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옅은 지혜가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몸을
일으키는 경험을요. 이렇게 글자에게서
받는 치유가 큰 이유는 제게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입니다.


- 이재연, 오수아의 《심리여행 IN 독서치료》 중에서 -

 

 

 

텃밭 관리를 마칠 때쯤의 서쪽 하늘(2024.06.17. 텃밭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