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쥘부채 주상절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 2010.01.10. 경주 양남면 진리

토함 2011. 1. 16. 11:49

 

 

 

 

경주시 양남면 진리 해변의 펼친 쥘부채 모양 주상절리에서 해안선을 따라 진리 방파제까지 내려가면 '진리 주상절리'가 해면 위에서 바다 속으로 자맥질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쥘부채 모양 주상절리 참고자료>

http://blog.daum.net/bori-yo/1223

http://blog.daum.net/bori-yo/1224 

 

 

 

 

이곳의 주상절리는 각기둥으로 잘 다듬은 목재를 쌓아 둔 야적장을 연상시킨다.

 

 

 

 

 

멀리 쥘부채 주상절리까지 바로 선 모양, 누운 모양의 주상절리가 해안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완전히 목재더미 같이 생겼다.

목재(주상절리)의 단면이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등 참으로 다양한 모습이다.

무척 큰 한옥을 지으려나 보다(?)

 

 

 

 

 

 

 

 

 

계속되는 파도의 공격에도 목재(주상절리)는 떠내려가지 않고 잘도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