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
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
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
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 인생이 되는
것이리라. 언젠가 B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
적어 보낸 글 한마디. "이 세상은 울타리
넓은 수도원"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
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텃밭 일지(240908)] 1, 2차 냉이 파종을 한 결과 새싹이 잘 나오고 있음을 확인하다/ 토함 (5) | 2024.09.09 |
---|---|
[쪽파 수확/텃밭 이야기(240907)] 쪽파를 조금 베어서 싱싱한 식탁을 만드는데 일조하다/토함 (3) | 2024.09.07 |
[냉이 새싹/텃밭이야기(240906)] 계란판에 파종한 냉이 씨앗, 노란 새싹이 나왔네요 / 토함 (3) | 2024.09.07 |
[텃밭이야기(240905)] 경주 지역 텃밭에는 9월 중순이 되어야 상추 모종을 심으면 될 것 같습니다/토함 (3) | 2024.09.06 |
[텃밭 쪽파이야기(240902)] 쪽파가 자리를 잡은 뒤, 까치 녀석이 심술을 부려 쪽파를 두 번씩이나 뽑아 버리는 일이 발생하다 / 토함 (18)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