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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 이야기(240906)] 작은 텃밭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루하루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 토함

토함 2024. 9. 7. 15:26

가운데 대파는 잘라 먹고 다시 자라는 모습(2024.09.06)
화분에 심은 대파(2024.09.06)
매일 아침 새순을 수확하는 돌미나리(2024.09.06)
폭염과 장마를 이겨낸 적상추(2024.09.06)
풍성하게 열리는 꽈리고추(2024.09.06)
깨진 토분에서 옮겨 심은 돌미나리(2024.09.06)
스티로폼 상자에 입주한 부추(2024.09.06)
쪽파(2024.09.06)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

 

 

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
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
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 인생이 되는
것이리라. 언젠가 B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
적어 보낸 글 한마디. "이 세상은 울타리
넓은 수도원"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
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스티로폼 박스에 냉이 씨앗 직파(2024.09.06)
밤에 비를 맞지 않게 살짝 가려줌(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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