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8호로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전통 민속놀이이다.
춤을 추는 순간
춤을 추는 순간 나는 사라진다.
춤은 보이지만 춤추는 자는 사라지는 것이다.
보는 자의 영혼에만 가닿을 뿐 흔적은 남지 않는다.
그 춤이 내 것이라고 내세울 수는 없다. 스스로를
내세운다면 그전에 춤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해질수록
춤은 보이지 않고 춤추는 자의
몸만 보인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현무용단-'강강술래'/경주국악여행(2409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meWsdAlr0lI?si=iWFRVIaZ1t6wm9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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