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매월당 김시습의 체취를 맡으며 / 2011.01.22. 경주 용장사곡 석불좌상

토함 2011. 1. 22. 22:24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이호석의《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중에서 -


 

 

 

 

 

 

 

 


영혼의 친구


평생에 한두 번
나타날까 말까 한 특별한 영혼의 친구가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깊이 이해하는 친구, 몇마디로 우리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친구, 스승이라고
부를 만한 친구 말이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눈이 왔다는 핑계로 미루어 왔던 경주 남산 문화재답사를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선 오늘 담아온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