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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봄나들이(230311)] 흰색 노루귀-할미꽃-물까치-참새, 과거에 보던 것들도 봄이 되니 모두가 새롭다 / 토함

토함 2025. 3. 17. 13:32

흰색 노루귀(2023.03.11)
할미꽃(2023.03.11)
할미꽃(2023.03.11)
할미꽃(2023.03.11)
물까치(2023.03.11)
참새(2023.03.11)

 

 

내 영혼이 지칠 때

 

 

영혼 노동자는
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
채우지 못한 채, 그저 내 안에 있는 얄팍한 경험치를
문자로 전환하며 가까스로 버텨왔다. 그렇기에
내 말라버린 영혼의 샘을 촉촉하게 적셔줄
지적 영양분을 찾아 삶의 터전을 떠나온
것이다. 현재의 나로서는 친구도 없이,
혼자서 묵묵히 지내는 이 시간도
소중하고 절실하다.



-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물까치] 가족애가 강하다는 물까치를 경주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만나다 / 토함

 

[물까치] 가족애가 강하다는 물까치를 경주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만나다 / 토함

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옅은 회갈색을 띤다.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이며, 목에서 배꼽은 회백색이고 꼬리 끝은 흰색이다. 나무에 시든 가지 등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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