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쪽에는 벚꽃이 완전히 피었다. 퇴근하면서 쪽샘 근처 대릉원 돌담길을 걸었다. 이곳의 벚꽃이 이번 주말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 모양이다.
쪽샘지구의 쌈밤집에서 엮었던 추억들은 문화재 복원사업으로 함께 사라져가고 있다.
어둠이 내리고 있는 쌈밥집 빈터를 걸으면서 쪽샘 골목의 옛 명성을 곱씹어 본다.
경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황남빵집이 보인다.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솜나물(부싯갓나물·대정초·까치취) / 2011.04.09. 경북 의성군 (0) | 2011.04.12 |
---|---|
붉은 빛을 띤 연보라색의 라일락 / 2011.04.12. 경주 신라중학교 (0) | 2011.04.12 |
돌단풍(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 2011.03.26.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1.04.07 |
흰제비꽃 / 2010.04.25. 경주 건천읍 (0) | 2011.04.07 |
만리화(萬里-花) / 2011.03.26.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