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지칭개 / 2011.05.14-18. 경주

토함 2011. 5. 21. 00:24

 

 

 

 

지칭개(자라귀, 조바리) [Hemisteptia lyrat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지칭개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온대 지역과, 방글라데시, 인도, 부탄, 미얀마 등 아시아 열대 지역과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평지의 길가나 빈터, 밭둑에서 자란다.

 

 

 

 

 

 

키는 60~80센티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서는데,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냉이와 비슷하게 방석 모양으로 겨울을 난다. 줄기 밑부분의 잎은 길이 7~21센티미터쯤 되는데,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하게 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가운데 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긴 타원형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선 모양이 된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자줏빛을 띤 붉은색 두상화이다.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곧게 서서 달린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수과이며, 관모는 깃 모양으로 두 줄이며 쉽게 떨어진다.

 

 

 

 

 

엉겅퀴속이나 분취속과 비슷하다. 잎에 가시가 없어서 엉겅퀴속과 구별하며, 총포 조각에 뿔처럼 생긴 돌기가 있는 점이 분취속과 다르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