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산골무꽃은 숲 속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 2011.06.12. 경주 건천읍

토함 2011. 6. 15. 21:23

 

 

 

 

 

산골무꽃 [Scutellaria pekinens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무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유기질 함량이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 혹은 반양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15~30㎝가량 되고, 잎은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2~4㎝, 폭은 1.5~2.5㎝로 어긋난다. 꽃은 줄기 윗부분에 1개씩 달려 모두 한쪽 방향을 향한다. 화서 길이는 3~6㎝이고 입술 모양으로 끝이 갈라지고, 윗입술 모양은 아랫입술 모양 길이의 1/2정도이며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지고 연한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둥근 통과 같은 곳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무꽃 [Scutellaria indic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네모난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심장처럼 움푹 패었다.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5~6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에서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서 2줄로 나란히 핀다. 또한 이 꽃은 통꽃으로 꽃부리만 위아래 2갈래로 나누어졌는데 아래쪽이 더 넓고 앞으로 쑥 나와 있으며 진한 자주색 점들이 있다. 뜰에 심을 만한 풀로서 해가 잘 비치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마른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