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찾아주세요/이름이 뭐야?

좀가지풀 / 2011.06.12. 경주 용담정

토함 2011. 6. 19. 23:47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실제로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빨리 우리
스스로 자초한 불행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의 처지에 거리를 두고 바라볼 때 문제점을
축소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해서 보고, 느끼고, 이해한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극복한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의미있게 산다는 것》중에서 -

 


 

 

 

 

 

 

 

좀가지풀 [Lysimachia japonica]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좀가지풀은 제주도, 전라남도 지리산, 경기도 강화도의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7-2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퍼져 나고, 줄기는 비스듬히 선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 길이 6-23㎜, 짧은 털이 있다.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리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지며, 꽃받침은 5갈래, 갈래는 선상 피침형, 화관은 5갈래이다. 열매는 삭과, 둥근 모양, 윗부분에 긴 털이 산재한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