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벌노랑이 / 2011.06.12. 경주 건천읍

토함 2011. 6. 21. 23:24

 

 

 

 

 


'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필히 수강하시길 바란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