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솜나물과 노랑제비꽃 / 2011.04.23-24. 경주 산내면

토함 2011. 6. 29. 21:21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