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량나물 / 2011.08.10. 경주 산내면

 

 

 

 

활량나물 [Lathyrus davidii]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90cm 정도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2~4쌍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잔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잔잎이 달리는 잎축의 끝은 2~3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턱잎[托葉]은 기다란 화살처럼 생겨 줄기에 쌍으로 달린다.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總狀)꽃차례에 무리지어 노란색으로 피다가 갈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콩꼬투리로 익으며 씨는 팥처럼 생겼다. 어린순은 캐서 나물로 먹으며, 꽃이 피는 줄기는 강장제와 이뇨제로 쓰고 씨는 먹는다. <다음 백과>

 

 

 

 

 

아래 사진(2009.09.06)은 2년 전의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