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햇살 머금은 구절초가 소담스럽다 / 2011.09.24. 청송 주왕산

토함 2011. 9. 28. 21:22

 

 

 

 

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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