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화월(염좌, 포르투라세아)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토함 2012. 3. 6. 20:08

 

 

 

화월(염좌, 포르투라세아) [Crassula Portulacea Lam.]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크라슐라속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줄기는 굵고 마디가 짧은 다육질이며, 실내에서는 1m 정도 자란다. 직사광선의 햇볕을 좋아한다. 봄에 작은 별 모양의 흰 꽃이 피는데, 햇볕을 많이 쪼이면 붉은 색으로 변한다. 다육이 종류는 간접 광이 들어오는 실내에서도 기를 수는 있지만, 일조량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심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이 좋다.

 

 

 

 

잎이 두꺼운 다육이 종류는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 겨울에는 물을 거의 주지 말고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하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윗부분에 보이는 흙이 마를 때 물을 준다. 또 분갈이는 봄에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