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복수초도 피었네요 / 2012.03.08. 경주

토함 2012. 3. 9. 22:26

 

 

예쁜 모델은 만나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 만난 기쁨에 복수초 담은 것을 모두 올려둡니다.

 

 

▶ 복수초 사진자료 더 보기  http://blog.daum.net/bori-yo/1330

 

 

 

 

 

 

 

 

 


향초


나는 작업실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조 말론 오렌지 향 양초였다.
향기로운 양초가 타고 있는 방에서 일하는
기분은 아주 근사하다. 그것은 마치 창밖에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내 옆에 잠들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고요함이 방 안에 머물러
있는 듯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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