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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290호 경주 구 서경사(慶州 舊 西慶寺)
소재지 경북 경주시 서부동 93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조동종이 경주 지역에서 포교하려고 지은 불교 건축물이다. 지붕이 건물 높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일대일 비율에 가까워 위에서 바라본 건물의 평면이 정사각형이며, 정면의 지붕이 돌출되어 있는 등 일본 전통 불교 건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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