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Cuscuta japonic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풀.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철사모양으로 길게 뻗으며 다른 식물에 감긴다. 종자에서 발아할 때는 뿌리가 생기나 다른 식물에 기생하기 시작하면서 없어진다. 전체는 황백색으로 보라색의 가는 점이 있으며 잎은 퇴화하여 비늘조각모양이 된다. 가을에 짧은 수상꽃차례로 희고 작은 꽃이 밀집하여 핀다. 꽃은 통꽃이고 종모양의 꽃부리가 있으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편평한 구모양이며 보통 2∼4개의 종자가 있다. 국화과·콩과·마디풀과와 그 밖의 다른 종의 식물에서 발견되며 빨판으로 영양을 섭취한다. 갯실새삼 C.chinensis와 함께 강정제·해열제·해독제 등에 쓰인다. 동아시아의 온대에 널리 분포한다. <파란 백과>
토사-자( 兎絲-子)란?
말린 새삼의 씨.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나 유정(遺精), 소갈(消渴), 설사, 눈이 어두워지는 증상 따위에 쓴다.
비슷한 말 : 새삼씨. <다음 국어사전>
새삼은 산과 들, 길가 초원이나 농가의 콩밭에서 흔히 자생하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식물이며 덩굴풀이다.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면서 양분을 섭취하며 자란다.
말린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 하는데, 그 성분은 배당체, 아밀라제, 비타민A류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정액의 양을 늘린다. 음경 속이 차서 정액이 절로 흐르는 것과 발기부전, 몽정, 유정, 조루 등을 비롯해서 눈이 침침하고 허약해질 때,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시큰거릴 때 좋다. 간과 비장 신장에 작용을 한다. 간기능을 도와 근육을 발달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여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 간, 신장이 허하여 생기는 요통과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비장이 허하여 생기는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 출처: http://blog.daum.net/chlfus303/15968005 >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새삼 / 2009.08.01-10.04. 경주 산내면 (0) | 2010.02.16 |
---|---|
순비기나무 위에 올라 앉은 '갯실새삼' / 2009.07.01. 칠포해수욕장 (0) | 2010.02.16 |
순비기나무 / 2009.07.20. 경주 감포읍 (0) | 2010.02.16 |
큰뱀무 / 2009.06.28 - 07.22. 경주 산내면 (0) | 2010.02.15 |
칡(꽃) / 2009.07.22 - 23. 경주 산내면 (0) | 201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