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櫻草) [Primula sieboldii]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cm 안팎이다. 땅속으로 얕게 뿌리줄기가 있으며 번식력이 좋고 군생한다. 긴 타원형의 잎이 뿌리에서 여러 장 나오는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4-5월에 2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오며 끝에 홍자색의 꽃이 몇 개 핀다. 꽃은 7월경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면서 줄기 끝에 달린다. 꽃잎은 5장이고 지름 약 2cm이며, 꽃잎 끝에 톱니가 있고 기부는 통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수술의 위치와 암술대 길이에 따라 긴암술대꽃과 짧은암술대꽃이 있는데 이것은 포기에 따라 정해지는 앵초류 공통의 특징이다. 꽃잎의 모양과 꽃색깔에서 변이가 나오기 쉬워 원예품종이 많다. <다음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이 피는 날 보문호는 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 2012.04.12. 경주보문단지 (0) | 2012.04.20 |
---|---|
노랑제비꽃들이 패션쇼를 합니다 / 2012.04.17. 단석산 (0) | 2012.04.20 |
고깔제비꽃은 꽃이 필 무렵 잎이 고깔모양이 된다 / 2012.04.16. 토함산 (0) | 2012.04.19 |
아주 작은 남도현호색은 귀엽고 깜찍하다 / 2012.04.17. 단석산 (0) | 2012.04.19 |
큰괭이밥의 잎은 신맛이 나고 먹을 수 있다 / 2012.04.18. 단석산 (0) | 201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