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 [Broussonetia kazinoki]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키는 3m 정도 자라고 닥나무 줄기를 꺾을 때 "딱"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잎이 나올 때 수꽃이삭과 암꽃이삭이 동그란 모양의 꽃이 붉은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둥그렇고 6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겉에는 아주 작은 가시들이 달려 있다. 산이나 밭둑에서 자라며 볕이 잘 드는 양지를 좋아하고 추위에 강하다. 저상(楮桑)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닥나무 껍질을 한지 만드는 원료로 사용해 왔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와 닥나무 재배를 장려하였다.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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