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판나물 [Disporum uniflorum Baker ex S. Moore]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30-60cm로 곧게 서며 윗부분이 몇 개 갈라진다. 둥굴레처럼 모가 진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표면이 매끈하고 길이 5-15cm, 너비 1.5-4cm쯤 되는데 잎자루가 없으며 3-5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4-6월에 피고 줄기가 휘어지면서 2~3개의 노란색 꽃이 그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지름 1cm쯤 되는 장과로 검게 익는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고, 된장국 따위에 국거리로 넣어 먹는다. 꽃은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신다. <다음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수나무는 흰색 또는 연노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무리지어 핀다 / 2012.05.12. 경주 (0) | 2012.05.13 |
---|---|
꽃의 색이 흰색이라서 산작약이라 할 수도 없고, 백작약이라 해야 옳겠다 / 2012.04.23. 경주 (0) | 2012.05.12 |
벌깨덩굴은 보라색 꽃이 한쪽 방향으로 보면서 핀다 / 2012.04.26.-05.01. 경주 (0) | 2012.05.12 |
둥굴레의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나물로 먹는다 / 2012.05.11. 경주 (0) | 2012.05.11 |
붉은색으로 동그랗게 피는 닥나무꽃의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 2012.05.07. 경주 (0) | 201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