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돌가시나무(땅찔레)는 바위나 물 빠짐이 좋은 해안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 2012.06.14. 경주

토함 2012. 6. 21. 20:02

 

 ▲ 돌가시나무

 

 

 

 

 

 

돌가시나무(땅찔레) [Rosa wichuraiana]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반상록 활엽 포복성관목.

 

가로눕는 성질의 활엽관목. 가시가 많고 털이 없으며 가지는 꽃이 달리지 않은 기다란 녹색의 줄기가 모래 위에 뻗친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5∼9개인데 타원형·달걀모양으로 표면에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잎대의 기부에 가는 턱잎이 있는데 밋밋하거나 이빨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이며, 가지 끝에 1∼6송이가 짧은 산방꽃차례로 달리고 특이한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거꿀심장형 또는 끝이 오목한 넓은 쐐기모양이며 편평하다. 6∼7월 꽃이 피며, 열매는 공모양으로 광택이 있고 익으면 적색이다. 찔레나무와 비슷하나 땅에 기는 성질이 다르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

 

 

 

 

유사종으로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긴돌가시나무(for. ellipsoidea),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홍돌가시나무(for. rosiflora)라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